[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클레이튼 커쇼(26)가 데뷔 후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두 번째 기록. 첫 번째 기록은 팀메이트 조쉬 베켓이 지난 5월 26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록했다. 한편 한국프로야구의 노히트노런 기록은 통산 10회. 가장 최근 노히트노런은 14년 전 2000년 5월 18일 기아와 한화의 경기에서 송진우가 기록했다.
커쇼는 1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선발투수로 등판해 노히트노런을 성공시켰다. 커쇼는 9이닝 15탈삼진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하나의 안타나 사사구를 내주지 않았으나, 7회 수비실책으로 진루를 허용해 퍼펙트를 놓쳤다.
[southjade@maekyung.com]
커쇼는 1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선발투수로 등판해 노히트노런을 성공시켰다. 커쇼는 9이닝 15탈삼진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하나의 안타나 사사구를 내주지 않았으나, 7회 수비실책으로 진루를 허용해 퍼펙트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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