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LA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23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기존 선발 로테이션 순서를 그대로 운영한 결과다. 이날 경기는 낮경기로 진행되며,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된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도 이날 경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발 투수들이 추가 휴식을 갖게 될 것”이라며 휴식일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순서 변동 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비교적 여유 있는 일정을 보낸 다저스는 이후 휴식일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매팅리는 휴식일이 있을 때마다 선발 투수들에게 추가 휴식의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류현진도 5일 휴식으로 재충전한 뒤 경기에 나가게 됐다.
상대 선발도 공개됐다. 좌완 투수 에릭 스털츠로, 이번 시즌 2승 9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15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역시 가장 많은 9패를 기록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다저스에서 뛴 인연이 있으며, 지난 시즌 11승 13패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LA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23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기존 선발 로테이션 순서를 그대로 운영한 결과다. 이날 경기는 낮경기로 진행되며,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된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도 이날 경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발 투수들이 추가 휴식을 갖게 될 것”이라며 휴식일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순서 변동 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비교적 여유 있는 일정을 보낸 다저스는 이후 휴식일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매팅리는 휴식일이 있을 때마다 선발 투수들에게 추가 휴식의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류현진도 5일 휴식으로 재충전한 뒤 경기에 나가게 됐다.
상대 선발도 공개됐다. 좌완 투수 에릭 스털츠로, 이번 시즌 2승 9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15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역시 가장 많은 9패를 기록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다저스에서 뛴 인연이 있으며, 지난 시즌 11승 13패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에릭 스털츠다. 사진= MK스포츠 DB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