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교체된 푸이그, `심각하진 않지만...` [MK포토]

7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1차전 승리를 거뒀던 다저스가 오늘은 그레인키를 선발로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LA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 1사에서 타석에 올라 볼넷으로 출루한 푸이그가 곤잘레스의 병살타 때 2루 슬라이딩을 하다가 통증을 느껴 교체 됐다. 푸이그가 간단한 치료를 받고 다시 더그아웃에 나와 경기를 지켜 보고 있다.

한편 7일 쿠어스필드 데뷔전을 치른 류현진은 6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을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