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8·LA다저스)이 오는 7일 오전 9시40분(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LA다저스는 5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7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 선발 투수 명단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시리즈 첫 날인 7일 마운드에 오른다.
콜로라도의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는 첫 등판이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쿠어스 필드 마운드에 오를 기회가 두 차례 있었지만 각각 부상과 로테이션 조정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쿠어스 필드는 고도가 높아 투수보다는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타자에게 유리한 곳이라고 하지만, 그곳에서 잘 던진 투수들도 많다. 부상 복귀 이후 계속 괜찮기 때문에 좋은 생각만 갖고 던질 생각이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우완 투수 에디 버틀러로 이날 경기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6순위로 콜로라도에 지명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볼 아메리카로부터 유망주 순위 24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더블A에서 11경기에 선발 등판, 68 2/3이닝을 던지며 62피안타 21실점(19자책) 4승 4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LA다저스는 5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7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 선발 투수 명단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시리즈 첫 날인 7일 마운드에 오른다.
콜로라도의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는 첫 등판이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쿠어스 필드 마운드에 오를 기회가 두 차례 있었지만 각각 부상과 로테이션 조정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쿠어스 필드는 고도가 높아 투수보다는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타자에게 유리한 곳이라고 하지만, 그곳에서 잘 던진 투수들도 많다. 부상 복귀 이후 계속 괜찮기 때문에 좋은 생각만 갖고 던질 생각이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우완 투수 에디 버틀러로 이날 경기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6순위로 콜로라도에 지명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볼 아메리카로부터 유망주 순위 24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더블A에서 11경기에 선발 등판, 68 2/3이닝을 던지며 62피안타 21실점(19자책) 4승 4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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