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칼 크로포드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매팅리는 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크로포드에 대해 “지금까지는 긍정적”이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포드는 지난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외야 수비 도중 왼발을 접질려 발목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매팅리는 “지금까지는 좋아 보인다. 가벼운 스윙 연습과 달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긍정적이다”라며 크로포드가 빠른 속도로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복 도중에도 부상 재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고 싶지는 않다”며 회복 시기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지금까지 회복 정도를 봐서는 15일 만에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빠른 회복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때 클럽하우스 내에 돌았던 독감에 대해서는 “대부분 나은 상태”라며 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후안 유리베, A.J. 엘리스,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 등이 독감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3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크로포드에 대해 “지금까지는 긍정적”이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포드는 지난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외야 수비 도중 왼발을 접질려 발목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매팅리는 “지금까지는 좋아 보인다. 가벼운 스윙 연습과 달리기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긍정적이다”라며 크로포드가 빠른 속도로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복 도중에도 부상 재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고 싶지는 않다”며 회복 시기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지금까지 회복 정도를 봐서는 15일 만에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빠른 회복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때 클럽하우스 내에 돌았던 독감에 대해서는 “대부분 나은 상태”라며 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후안 유리베, A.J. 엘리스,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 등이 독감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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