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중인 추신수(32)가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나갔다.
추신수는 2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원정 워싱턴과의 경기 9회 1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180타수 52안타)를 유지했다.
이날 추신수는 발목 부상 때문에 관리차원에서 대타로 나섰다. 추신수는 지난 1일 워싱턴전 6회 2루타를 치고 나간 이후 1루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을 살짝 다쳤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의 출루 이후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2-0의 기분 좋은 영봉승을 거뒀다.
9회 투수 타순에 대타로 출전한 추신수는 라파엘 소리아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쳐 볼넷을 고른 이후 대주자 닉 마르티네즈와 교체됐다. 아직 발목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날 텍사스의 승리의 일등공신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였다. 다르빗슈는 8이닝 5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시즌 5승(2패)째를 챙겼다.
[one@maekyung.com]
추신수는 2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원정 워싱턴과의 경기 9회 1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180타수 52안타)를 유지했다.
이날 추신수는 발목 부상 때문에 관리차원에서 대타로 나섰다. 추신수는 지난 1일 워싱턴전 6회 2루타를 치고 나간 이후 1루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을 살짝 다쳤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의 출루 이후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2-0의 기분 좋은 영봉승을 거뒀다.
9회 투수 타순에 대타로 출전한 추신수는 라파엘 소리아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쳐 볼넷을 고른 이후 대주자 닉 마르티네즈와 교체됐다. 아직 발목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날 텍사스의 승리의 일등공신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였다. 다르빗슈는 8이닝 5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시즌 5승(2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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