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선수 호르헤 칸투(32)가 동양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칸투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동양인을 비하하는 듯한 트윗을 리트윗했다.
해당 트윗은 여러명의 동양인이 있는 사진 밑에 자고 있는 학생은 누군가, 쌍둥이 형제·자매를 찾아라, 사진 속 소녀는 몇 명인가, 선생님은 누구인가와 같은 질문이 쓰여져 있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칸투가 동양인들의 가늘게 '찢어진 눈'이 도드라진 사진에 인종 차별적인 질문이 담긴 트윗으로 동양인을 비하하며 놀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야구팬이 칸투에게 삭제할 것을 권유하자 그는 "ok tnx, never meant it like that(고맙다. 절대 그런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해당 트윗을 삭제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칸투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동양인을 비하하는 듯한 트윗을 리트윗했다.
해당 트윗은 여러명의 동양인이 있는 사진 밑에 자고 있는 학생은 누군가, 쌍둥이 형제·자매를 찾아라, 사진 속 소녀는 몇 명인가, 선생님은 누구인가와 같은 질문이 쓰여져 있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칸투가 동양인들의 가늘게 '찢어진 눈'이 도드라진 사진에 인종 차별적인 질문이 담긴 트윗으로 동양인을 비하하며 놀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야구팬이 칸투에게 삭제할 것을 권유하자 그는 "ok tnx, never meant it like that(고맙다. 절대 그런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해당 트윗을 삭제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