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팔꿈치 부상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이번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우완 선발 앤드류 캐슈너다.
캐슈너는 18일(한국시간)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 캐슈너는 9경기에 선발 등판, 2승 5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했다. 9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가장 마지막 등판인 지난 14일 신시내티 원정에서도 7이닝 7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캐슈너는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 선발진 중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57 1/3이닝으로 타이슨 로스(57 2/3이닝)와 함께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의 이탈은 샌디에이고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greatnemo@maekyung.com]
캐슈너는 18일(한국시간)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 캐슈너는 9경기에 선발 등판, 2승 5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했다. 9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가장 마지막 등판인 지난 14일 신시내티 원정에서도 7이닝 7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캐슈너는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 선발진 중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57 1/3이닝으로 타이슨 로스(57 2/3이닝)와 함께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의 이탈은 샌디에이고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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