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23)가 은퇴 후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13일 “지난 10일 김연아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학 대학원 구술면접 시험을 치렀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2월 같은 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김연아는 면접시험에 합격하면 오는 9월 후기 대학원부터 학업을 시작할 수 있다. 앞서 김연아는 은퇴 무대로 준비한 아이스쇼 후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휴식을 취하면서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학원 진학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위한 준비가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지난 2012년 여름 현역복귀를 결정한 김연아는 IOC 선수위원에 대한 꿈을 전한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13일 “지난 10일 김연아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학 대학원 구술면접 시험을 치렀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2월 같은 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김연아는 면접시험에 합격하면 오는 9월 후기 대학원부터 학업을 시작할 수 있다. 앞서 김연아는 은퇴 무대로 준비한 아이스쇼 후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휴식을 취하면서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학원 진학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위한 준비가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지난 2012년 여름 현역복귀를 결정한 김연아는 IOC 선수위원에 대한 꿈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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