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2·소프트뱅크)의 방망이가 친정팀만 만나면 춤을 추고 있다.
이대호는 1일 고베 홋토모트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앞선 6회초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4월 28일 오릭스전 이후 이틀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이대호는 지난 해까지 자신이 뛰었던 '친정팀' 오릭스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4개 홈런 가운데 오릭스전에서만 3개를 날리고 있다.
이날 이대호는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9푼으로 올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이대호는 1일 고베 홋토모트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앞선 6회초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4월 28일 오릭스전 이후 이틀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이대호는 지난 해까지 자신이 뛰었던 '친정팀' 오릭스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4개 홈런 가운데 오릭스전에서만 3개를 날리고 있다.
이날 이대호는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9푼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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