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9·왓포드)이 원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우선 방출대상에 포함됐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스날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면서 “1군 명단에 포함된 13명의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벵거 감독의 살생부 명단에는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부터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선수, 임대를 떠난 선수 등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박주영을 비롯해 루카스 파비안스키(GK), 바카리 사냐, 요한 주루, 토마스 베르마엘렌, 나초 몬레알, 이그나시 미구엘(이상 DF), 미켈 아르테타, 아부 디아비, 프란시스 코클랭, 미야이치 료(이상 MF), 루카스 포돌스키, 니콜라스 벤트너(이상 FW) 등이 대거 포함됐다.
왓포드(2부리그)에서 1경기 출전에 그쳤던 박주영은 임대 선수 중에서도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때문에 복귀 후에도 그의 주전 전망은 어둡다. 코클랭(프라이부르크)은 24경기(교체 8경기) 1골, 주루(함부르크)는 23경기 출전, 미구엘(레스터시티)이 12경기(교체 1경기) 1골을 기록한 것과는 비교된다.
현재 박주영은 소속팀의 허락을 받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05년 A대표팀에 첫 발탁된 박주영은 지금껏 A매치 62경기, 24골(월드컵 예선 12골)을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스날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면서 “1군 명단에 포함된 13명의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벵거 감독의 살생부 명단에는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부터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선수, 임대를 떠난 선수 등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박주영을 비롯해 루카스 파비안스키(GK), 바카리 사냐, 요한 주루, 토마스 베르마엘렌, 나초 몬레알, 이그나시 미구엘(이상 DF), 미켈 아르테타, 아부 디아비, 프란시스 코클랭, 미야이치 료(이상 MF), 루카스 포돌스키, 니콜라스 벤트너(이상 FW) 등이 대거 포함됐다.
왓포드(2부리그)에서 1경기 출전에 그쳤던 박주영은 임대 선수 중에서도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때문에 복귀 후에도 그의 주전 전망은 어둡다. 코클랭(프라이부르크)은 24경기(교체 8경기) 1골, 주루(함부르크)는 23경기 출전, 미구엘(레스터시티)이 12경기(교체 1경기) 1골을 기록한 것과는 비교된다.
현재 박주영은 소속팀의 허락을 받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05년 A대표팀에 첫 발탁된 박주영은 지금껏 A매치 62경기, 24골(월드컵 예선 12골)을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