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내야수 최지만(24)이 5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1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금지약물을 복용한 최지만에게 50경기 출전 정지를 내렸다. 약물 테스트 과정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인 'Methandienone'이 최지만 몸에서 소량 검출됐기 때문이다. 현재 이 약물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정한 금지약물이다.
최지만은 금지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복용하는 영양제를 제출해 재심을 요청했지만, 사무국의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결국 5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금지약물 복용 적발 회수에 따라 첫 번째와 두번째에는 각각 50경기와 100경기 출전정지, 세 차례 적발시에는 영구제명 처분을 내렸지만, 올해부터는 1~3차례 적발에 따라 81경기, 100경기 출전정지와 영구제명으로 징계를 강화했다.
그러나 최지만은 약물복용 징계가 변경되기 전 적발돼 50경기 출전 정치처분을 받았다. 최지만은 올해 미국 무대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으며 타율 3할9푼4리로 활약하던 중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1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금지약물을 복용한 최지만에게 50경기 출전 정지를 내렸다. 약물 테스트 과정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인 'Methandienone'이 최지만 몸에서 소량 검출됐기 때문이다. 현재 이 약물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정한 금지약물이다.
최지만은 금지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복용하는 영양제를 제출해 재심을 요청했지만, 사무국의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결국 5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금지약물 복용 적발 회수에 따라 첫 번째와 두번째에는 각각 50경기와 100경기 출전정지, 세 차례 적발시에는 영구제명 처분을 내렸지만, 올해부터는 1~3차례 적발에 따라 81경기, 100경기 출전정지와 영구제명으로 징계를 강화했다.
그러나 최지만은 약물복용 징계가 변경되기 전 적발돼 50경기 출전 정치처분을 받았다. 최지만은 올해 미국 무대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으며 타율 3할9푼4리로 활약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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