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주장 이범호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이범호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범호는 지난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감기 몸살로 결장했다. 이틀 동안 푹 쉬면서 감기 몸살 기운이 사라지면서 복귀했다.
이범호의 복귀로 중심타선도 바뀌었다. 신종길-나지완-브렛 필에서 이범호-나지완-필로 변화를 줬다. 신종길은 6번 타순으로 이동했다.
안방마스크는 김상훈 대신 차일목이 쓴다. 김상훈이 지난 2일 NC 다이노스전에 임준섭과 호흡을 맞췄으나, 이날 경기에선 차일목이 파트너로 나선다.
한편, 넥센도 지난 6일 NC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을 변경했다. 이택근이 2번에 배치돼 서건창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허도환의 허리 통증으로 박동원이 포수로 나선다. 지난해 9월 25일 목동 NC전 이후 155일 만의 포수 선발 출전이다.
외국인타자 비니 로티노도 좌익수 겸 7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석민은 3번 지명타자로 박병호, 강정호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뤘다.
[rok1954@maekyung.com]
이범호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범호는 지난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감기 몸살로 결장했다. 이틀 동안 푹 쉬면서 감기 몸살 기운이 사라지면서 복귀했다.
이범호의 복귀로 중심타선도 바뀌었다. 신종길-나지완-브렛 필에서 이범호-나지완-필로 변화를 줬다. 신종길은 6번 타순으로 이동했다.
안방마스크는 김상훈 대신 차일목이 쓴다. 김상훈이 지난 2일 NC 다이노스전에 임준섭과 호흡을 맞췄으나, 이날 경기에선 차일목이 파트너로 나선다.
한편, 넥센도 지난 6일 NC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을 변경했다. 이택근이 2번에 배치돼 서건창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허도환의 허리 통증으로 박동원이 포수로 나선다. 지난해 9월 25일 목동 NC전 이후 155일 만의 포수 선발 출전이다.
외국인타자 비니 로티노도 좌익수 겸 7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석민은 3번 지명타자로 박병호, 강정호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뤘다.
[rok1954@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