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성남 FC가 25일 NHN 엔터테인먼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했다.
이번 후원 협약은 성남시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및 소외 계층의 후원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NHN 엔터테인먼트는 본 협약 체결로 향후 성남의 다문화가족모임 후원, 다문화 어린이의 모국 후원 등 성남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후원한다.
다문화가족에게 자녀 양육 및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면서 필리핀 까인따시에 축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3일에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를 ‘다문화가족 스페셜데이’로 지정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겸 구단주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아가 그들의 어머니의 나라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며 자존감을 키우는데 성남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이번 후원 협약은 성남시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및 소외 계층의 후원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NHN 엔터테인먼트는 본 협약 체결로 향후 성남의 다문화가족모임 후원, 다문화 어린이의 모국 후원 등 성남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후원한다.
다문화가족에게 자녀 양육 및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면서 필리핀 까인따시에 축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3일에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를 ‘다문화가족 스페셜데이’로 지정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겸 구단주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아가 그들의 어머니의 나라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며 자존감을 키우는데 성남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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