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캑터스리그에 선발 등판했다. 1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오른 이디어가 쏘아 올린 3점 홈런 타구를 잡기 위해 외야에 앉아 있던 두 남성이 벌떡 일어나 경합을 벌이고 있다.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이닝 무실점, 6일 신시내티전에서 4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도 5이닝 1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22일과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에 맞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리는 시범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포털사이트 다음스포츠,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이닝 무실점, 6일 신시내티전에서 4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도 5이닝 1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22일과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에 맞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리는 시범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포털사이트 다음스포츠,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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