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4년 연속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오일뱅크와 공식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과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및 챌린지(2부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 올 시즌 K리그의 공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다.
이로써 K리그는 2011년 현대오일뱅크와 첫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이후 4년 연속 현대오일뱅크의 간판을 단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써 대회 공식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등 경기장 그라운드 광고권, 골대 옆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 다양한 광고권을 확보해 독점적 지위를 갖는다.
한편, 스포츠 조사전문업체인 스포츠마케팅서베이(SMS)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의 K리그 스폰선십 효과는 약 232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rok1954@maekyung.com]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오일뱅크와 공식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과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및 챌린지(2부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 올 시즌 K리그의 공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다.
이로써 K리그는 2011년 현대오일뱅크와 첫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이후 4년 연속 현대오일뱅크의 간판을 단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써 대회 공식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등 경기장 그라운드 광고권, 골대 옆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 다양한 광고권을 확보해 독점적 지위를 갖는다.
한편, 스포츠 조사전문업체인 스포츠마케팅서베이(SMS)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의 K리그 스폰선십 효과는 약 232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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