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이탈리아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선수 윌리엄 플루라니(35)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22일(한국시간) “지난 18일 올림픽파크에서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플루라니가 양성반응을 보여 선수촌에서 퇴출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CONI는 “플루라니가 재검사를 요청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21일에는 독일의 여자 바이애슬론 선수 사흐엔바흐어-슈텔레(34)가 금지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소치올림픽 도핑테스트 적발 선수는 2명으로 늘었다. 2010 밴쿠버 대회에서는 1명이었다.
이탈리아는 22일에 열리는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 플루라니 대신 사무엘레 로마니니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gioia@maekyung.com]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22일(한국시간) “지난 18일 올림픽파크에서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플루라니가 양성반응을 보여 선수촌에서 퇴출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CONI는 “플루라니가 재검사를 요청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21일에는 독일의 여자 바이애슬론 선수 사흐엔바흐어-슈텔레(34)가 금지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소치올림픽 도핑테스트 적발 선수는 2명으로 늘었다. 2010 밴쿠버 대회에서는 1명이었다.
이탈리아는 22일에 열리는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 플루라니 대신 사무엘레 로마니니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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