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소감을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21일(한국시간) IOC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의 고생이 지금 느끼는 기분으로 인해 모두 보상 받은 것 같다. 지금의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소트니코바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끝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74.64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49.95점 합계 22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러시아 피겨 여자 싱글 역사상 첫 금메달이다.
소트니코바는 “나는 내 인생 최고의 점수를 올림픽에서 받았다. 이번처럼 내가 스케이팅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경기장의 분위기는 환상적이었다. 관중들이 계속 응원해줬기 때문에 못 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나는 평소와 다른 나를 느꼈다. 이전까지는 긴장을 했지만 이번에는 마음이 차분해졌다. 새로운 나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소트니코바는 21일(한국시간) IOC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의 고생이 지금 느끼는 기분으로 인해 모두 보상 받은 것 같다. 지금의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소트니코바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끝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74.64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49.95점 합계 22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러시아 피겨 여자 싱글 역사상 첫 금메달이다.
소트니코바는 “나는 내 인생 최고의 점수를 올림픽에서 받았다. 이번처럼 내가 스케이팅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경기장의 분위기는 환상적이었다. 관중들이 계속 응원해줬기 때문에 못 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나는 평소와 다른 나를 느꼈다. 이전까지는 긴장을 했지만 이번에는 마음이 차분해졌다. 새로운 나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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