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쇼트트랙 남자 500m 세계최강 안현수(29·빅토르 안)이 무난하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안현수는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 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 출전해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예선을 통과했다.
5조에 속한 안현수는 3위로 출발했지만 한 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안현수는 전력으로 얼음을 지쳐 선두를 유지했고, 41초 450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은 오는 22일 오전 1시30분 열린다.
[jcan1231@maekyung.com]
안현수는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 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 출전해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예선을 통과했다.
5조에 속한 안현수는 3위로 출발했지만 한 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안현수는 전력으로 얼음을 지쳐 선두를 유지했고, 41초 450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은 오는 22일 오전 1시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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