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엄마선수’ 이채원(33·경기도체육회)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클래식 경기에서 51위를 기록했다.
이채원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앤드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클래식 경기에 출전해, 32분16초9를 기록했다.
이채원은 이번이 올림픽 네 번째 출전이다. 이번 소치 대회 목표는 30위권 진입이었다. 이채원은 76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초반 50위권을 유지했다.
2.2km지점을 56위로 통과하 이채원은 2km를 남겨놓고 50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더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고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채원은 지난 8일 크로스컨트리 15km 추적 경기에 출전했는데, 54위에 올랐다.
한편,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경기에서는 유스티나 코발치크(폴란드)가 28분17초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는 금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0위로 올라섰다.
[rok1954@maekyung.com]
이채원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앤드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클래식 경기에 출전해, 32분16초9를 기록했다.
이채원은 이번이 올림픽 네 번째 출전이다. 이번 소치 대회 목표는 30위권 진입이었다. 이채원은 76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초반 50위권을 유지했다.
2.2km지점을 56위로 통과하 이채원은 2km를 남겨놓고 50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더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고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채원은 지난 8일 크로스컨트리 15km 추적 경기에 출전했는데, 54위에 올랐다.
한편,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경기에서는 유스티나 코발치크(폴란드)가 28분17초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는 금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0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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