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 윤석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CBS스포츠’는 한국시간으로 13일 밤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계약 규모가 3년 575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윤석민은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공식적으로 볼티모어 선수가 된다. 취업비자를 발급받는 대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서 활약한 윤석민은 2011년 17승 5패 평균자책점 2.45의 성적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아 볼티모어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CBS스포츠’는 한국시간으로 13일 밤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계약 규모가 3년 575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윤석민은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공식적으로 볼티모어 선수가 된다. 취업비자를 발급받는 대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서 활약한 윤석민은 2011년 17승 5패 평균자책점 2.45의 성적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아 볼티모어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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