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단순히 상품만 파는 것이 아닌 골프장과 고객을 연결해 주는 메신저 역할까지 해야 진정한 분양대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미분양골프장 및 콘도(리조트) 분양과 골프마케팅 전문기업인 ㈜채움지앤엘의 채수용 대표의 생각이다.
사실 과거 회원권분양 대행사는 상품판매(분양)만을 위한 개인집단이나 회원권거래소 등이 주를 이뤘다. 회원권 분양에만 몰두하다 보니 분양하는 골프장의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는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에게 골프장이 관리가 소홀하다는 이미지를 안겨주는 떠나는 경우가 흔했다.
최근 중부권 최대 종합리조트인 롯데부여리조트 공식대행사 역할을 했던 채 대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평생고객 관리 제도를 고안해 냈다. 즉 각 골프장의 분양업무 종료 후에도 예약 및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함으로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채 대표는 분양대행 계약서 외에 사업장 이미지 기여, 서비스약관 준수, 예약 및 불만사항에 대한 대응 등의 내용으로 대행사와 시행사간의 고객관리 책임제 확약서를 작성한다.
그는 “기존에는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고 하더라도 관리 소홀의 이미지를 골프장에 떠넘기고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분양의 첨병 역할을 하는 담당 직원과 고객과의 인간적인 신뢰감이 지속하는 것을 최우선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장과의 신뢰를 위해 그는 분양상품 기획 시 혜택에 따른 사업장의 영업 이익률 계산에 철저하게 준비한다. 즉 상품파생에 의한 득과 실을 명쾌하게 자료화해 사업주에게 전달한다.
이밖에도 DM과 텔레마케팅을 벗어나 각 분양사업장의 지역에서 발로 뛰는 대면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깊은 신뢰를 쌓을 수 있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채 대표는 “고객들은 담당직원과 인간적인 신뢰감이 형성된 후 분양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면서 “첨병 역할을 하는 만큼 분양대행사 직원들은 도덕적, 법률적으로 명쾌한 답을 풀어 줄 수 있는 대행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채수용 대표는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딜러들과 함께 회원권거래 시 수수료의 5%를 적립해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회원권거래소’를 오픈했다.
문의/042-471-1119
[yoo6120@maekyung.com]
미분양골프장 및 콘도(리조트) 분양과 골프마케팅 전문기업인 ㈜채움지앤엘의 채수용 대표의 생각이다.
사실 과거 회원권분양 대행사는 상품판매(분양)만을 위한 개인집단이나 회원권거래소 등이 주를 이뤘다. 회원권 분양에만 몰두하다 보니 분양하는 골프장의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는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에게 골프장이 관리가 소홀하다는 이미지를 안겨주는 떠나는 경우가 흔했다.
최근 중부권 최대 종합리조트인 롯데부여리조트 공식대행사 역할을 했던 채 대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평생고객 관리 제도를 고안해 냈다. 즉 각 골프장의 분양업무 종료 후에도 예약 및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함으로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채 대표는 분양대행 계약서 외에 사업장 이미지 기여, 서비스약관 준수, 예약 및 불만사항에 대한 대응 등의 내용으로 대행사와 시행사간의 고객관리 책임제 확약서를 작성한다.
그는 “기존에는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고 하더라도 관리 소홀의 이미지를 골프장에 떠넘기고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분양의 첨병 역할을 하는 담당 직원과 고객과의 인간적인 신뢰감이 지속하는 것을 최우선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장과의 신뢰를 위해 그는 분양상품 기획 시 혜택에 따른 사업장의 영업 이익률 계산에 철저하게 준비한다. 즉 상품파생에 의한 득과 실을 명쾌하게 자료화해 사업주에게 전달한다.
이밖에도 DM과 텔레마케팅을 벗어나 각 분양사업장의 지역에서 발로 뛰는 대면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깊은 신뢰를 쌓을 수 있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채 대표는 “고객들은 담당직원과 인간적인 신뢰감이 형성된 후 분양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면서 “첨병 역할을 하는 만큼 분양대행사 직원들은 도덕적, 법률적으로 명쾌한 답을 풀어 줄 수 있는 대행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채수용 대표는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딜러들과 함께 회원권거래 시 수수료의 5%를 적립해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회원권거래소’를 오픈했다.
문의/042-47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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