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내야수 최희섭(35)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KIA는 23일 최희섭과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1억5000만원을 받았던 최희섭은 이날 5000만원(-33.3%) 삭감된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KIA는 2014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9명 가운데 FA 계약 체결자인 유동훈, 김원섭, 김주찬, 이대형을 제외한 45명과 모두 재계약을 마쳤다.최희섭은 계약을 마친 뒤 "하루 하루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무릎 재활에 매진해 최대한 빨리 본 훈련에 돌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최희섭은 78경기에 출전해 252타수 65안타 11홈런 타율 2할5푼8리 42타점 29득점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KIA는 23일 최희섭과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1억5000만원을 받았던 최희섭은 이날 5000만원(-33.3%) 삭감된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KIA는 2014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9명 가운데 FA 계약 체결자인 유동훈, 김원섭, 김주찬, 이대형을 제외한 45명과 모두 재계약을 마쳤다.최희섭은 계약을 마친 뒤 "하루 하루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무릎 재활에 매진해 최대한 빨리 본 훈련에 돌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최희섭은 78경기에 출전해 252타수 65안타 11홈런 타율 2할5푼8리 42타점 29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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