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새롭게 창설된 AFC U-22챔피언십 첫 경기를 앞두고 이광종 감독이 출사표를 전했다. 대회 우승을 위한 첫 단추인 만큼 공격적인 전술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10시 AFC U-22 챔피언십 조별리그 요르단과의 첫 경기를 갖는다. 올해 처음으로 기치를 올린 AFC U-22 챔피언십은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르는 방식이다. 한국은 개최국 오만을 비롯해 요르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우승을 목표삼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요르단만 잡는다면 손쉬운 8강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첫 경기 비중이 크다.
요르단전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영상 인터뷰를 통해 출사표를 전한 이광종 감독은 “대회 준비는 전체적으로 잘 되어 있다. 선수들 컨디션이나 기분 모두 좋다”는 말로 특별한 문제없이 적응을 마쳤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첫 경기가 중요하기에 요르단전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격적인 4-2-3-1 전술로 임할 생각이다. 수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되,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겠다”면서 “첫 경기는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승점 3점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광종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더 발전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lastuncle@maekyung.com]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10시 AFC U-22 챔피언십 조별리그 요르단과의 첫 경기를 갖는다. 올해 처음으로 기치를 올린 AFC U-22 챔피언십은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르는 방식이다. 한국은 개최국 오만을 비롯해 요르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우승을 목표삼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요르단만 잡는다면 손쉬운 8강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첫 경기 비중이 크다.
요르단전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영상 인터뷰를 통해 출사표를 전한 이광종 감독은 “대회 준비는 전체적으로 잘 되어 있다. 선수들 컨디션이나 기분 모두 좋다”는 말로 특별한 문제없이 적응을 마쳤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첫 경기가 중요하기에 요르단전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격적인 4-2-3-1 전술로 임할 생각이다. 수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되,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겠다”면서 “첫 경기는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승점 3점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광종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더 발전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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