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세영 기자] 박지성(32·PSV아인트호벤)이 올시즌 전반기에 대해 평가해 관심을 모았다.
박지성은 26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4학년도 JS 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지성) 예비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따듯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 직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올 시즌 전반기를 두고 “많은 경기 출전하지 못했고,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아쉬운 전반기였다”라며 평가했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팀에 다시 돌아가서 동료들과 만나니 개인적으로는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올 시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팀 역시 홈경기에서 비테세에게 2-6 대패를 당하는 등 15라운드까지 10위로 떨어지기도 했었다. 그러나 박지성은 최근 경기장에 복귀해 팀의 2연승을 이끌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오는 2014년 목표에 대해서도 “부상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남은 후반기 잘 치러서 팀을 상위권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ksyreport@maekyung.com]
박지성은 26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4학년도 JS 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지성) 예비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따듯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 직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올 시즌 전반기를 두고 “많은 경기 출전하지 못했고,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아쉬운 전반기였다”라며 평가했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팀에 다시 돌아가서 동료들과 만나니 개인적으로는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올 시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팀 역시 홈경기에서 비테세에게 2-6 대패를 당하는 등 15라운드까지 10위로 떨어지기도 했었다. 그러나 박지성은 최근 경기장에 복귀해 팀의 2연승을 이끌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오는 2014년 목표에 대해서도 “부상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남은 후반기 잘 치러서 팀을 상위권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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