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김세영 기자] 수원의 스트라이커 정대세(29·수원 삼성)가 결혼소감을 밝혔다.
정대세는 1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대세는 국내 모 항공사에 근무 중인 미모의 승무원과 오늘 오후 5시 비공개로 화촉을 밝힌다.
정대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왔는데 찾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한국에 온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좋은 분 만나 결혼하게 돼 기쁩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간의 교제 끝에 최근 양가의 승낙을 받고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식 이후 정대세는 몰디브로 4박5일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정대세는 올 1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에 입단해 23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ksyreport@maekyung.com]
정대세는 1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대세는 국내 모 항공사에 근무 중인 미모의 승무원과 오늘 오후 5시 비공개로 화촉을 밝힌다.
정대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왔는데 찾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한국에 온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좋은 분 만나 결혼하게 돼 기쁩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간의 교제 끝에 최근 양가의 승낙을 받고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식 이후 정대세는 몰디브로 4박5일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정대세는 올 1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에 입단해 23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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