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성배 이재은 아나운서의 진행속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1루수 부문을 수상한 넥센 박병호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총 44명의 후보선수 가운데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0명이 황금장갑의 명예를 안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과 전 체조선수 신수지와 프로골퍼 최나연, 가수 김원준, 박상민, 홍경민, 배우 조안, 강소라, 조연우가 시상자로 나서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1루수 부문을 수상한 넥센 박병호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총 44명의 후보선수 가운데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10명이 황금장갑의 명예를 안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과 전 체조선수 신수지와 프로골퍼 최나연, 가수 김원준, 박상민, 홍경민, 배우 조안, 강소라, 조연우가 시상자로 나서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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