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박지성이 71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팀을 구하진 못했다.
박지성은 8일(한국시간) 필립스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6라운드 비테세와의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다.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박지성은 이날 출전으로 지난 9월 29일 AZ알크마르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71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이 1-4로 뒤져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투입돼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아인트호벤은 이후 두 골을 더 내주면서 2-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인트호벤은 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에 빠졌다.
[greatnemo@maekyung.com]
박지성은 8일(한국시간) 필립스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6라운드 비테세와의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다.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박지성은 이날 출전으로 지난 9월 29일 AZ알크마르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71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박지성이 71일 만에 복귀했지만, 팀은 패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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