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전성민 기자] 류현진(26, LA 다저스)이 1월 초순 미국으로 건너간다.
류현진은 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은 스포츠서울이 제정하고 스포츠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1986년부터 시작된 스포츠 서울 ‘올해의 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류현진은 향후 일정에 대한 질문에 “1월 10일 전에 미국으로 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한국에 와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 살이 쪘다. 천천히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과 달라진 것에 대한 질문에 류현진은 “어린 친구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알아봐주셔서 가장 기쁘다”며 “미국과 한국에서 많이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고 고개 숙였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류현진은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 부상 조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3 시즌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진출한 류현진은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ball@maekyung.com]
류현진은 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은 스포츠서울이 제정하고 스포츠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1986년부터 시작된 스포츠 서울 ‘올해의 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류현진은 향후 일정에 대한 질문에 “1월 10일 전에 미국으로 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5일 오후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은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울)=옥영화 기자 |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류현진은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 부상 조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3 시즌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진출한 류현진은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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