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다저스가 세 명의 선수와 재계약했다.
LA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외야수 마이크 백스터, 포수 드류 부테라, 좌완 투수 스캇 엘버트와 각각 1년씩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연봉조정을 피하기 위한 계약으로,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뉴욕 메츠에서 백업 외야수로 뛴 백스터는 지난 10월 메츠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다저스로 적을 옮겼다. 4시즌 동안 194경기에서 4홈런 26타점 타율 0.229 출루율 0.335 장타율 0.348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미네소타의 백업 포수로 뛴 부테라는 지난 8월 1일 미네소타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2013시즌 다저스에서 4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1, 2012시즌 90경기를 소화하며 다저스의 좌완 불펜으로 활약한 엘버트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2013시즌 단 한 경기에도 나오지 못했다. 지난 6월 세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2014시즌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greatnemo@maekyung.com]
LA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외야수 마이크 백스터, 포수 드류 부테라, 좌완 투수 스캇 엘버트와 각각 1년씩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연봉조정을 피하기 위한 계약으로,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뉴욕 메츠에서 백업 외야수로 뛴 백스터는 지난 10월 메츠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다저스로 적을 옮겼다. 4시즌 동안 194경기에서 4홈런 26타점 타율 0.229 출루율 0.335 장타율 0.348을 기록했다.
LA다저스가 드류 부테라를 비롯한 세 명의 선수와 계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2011, 2012시즌 90경기를 소화하며 다저스의 좌완 불펜으로 활약한 엘버트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2013시즌 단 한 경기에도 나오지 못했다. 지난 6월 세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2014시즌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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