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끝판왕' 오승환(31)이 웃을 차례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한신 타이거즈가 다음 시즌 수호신이 될 한국 오승환의 입단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구단 간부가 오승환 입단 계약에 대해 아시아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움직임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18일 준결승에서 삼성이 캔버라(호주)에 패해 상황이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한신은 삼성 측이 요구한 오승환의 이적료가 비싸 계약을 미뤄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끈질기게 협상을 한 결과 오승환의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gioia@maekyung.com]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한신 타이거즈가 다음 시즌 수호신이 될 한국 오승환의 입단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구단 간부가 오승환 입단 계약에 대해 아시아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움직임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18일 준결승에서 삼성이 캔버라(호주)에 패해 상황이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한신은 오승환과의 입단 계약에 최종 국면을 맞이했음을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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