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헌, `레오는 내가 막는다` [mk포토]

2일 오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2013-2014 NH농협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대한항공 점보스의 시즌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1세트 대한항공 진상헌이 삼성화재 레오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는 올 시즌도 우승의 주역 MVP 레오가 팀을 이끌며 또 한번의 우승을 위해 나섰고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대한항공은 새로운 사령탑 김종민 감독 체제로 새시즌에 나섰다. 한편 대한항공 한선수는 오는 5일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기 전 마지막 경기에 출장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