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매사추세츠 보스턴) 김재호 특파원] 트레이드로 인연이 깊은 두 팀,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 외야수 알렉스 카스텔라노스와 보스턴의 외야수 제레미 하첼베이커에 현금을 얹어 맞교환 한다고 발표했다.
하첼베이커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선발된 선수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11홈런 54타점 타율 0.257 도루 37개를 기록했다.
카스텔라노스는 최근 다저스로부터 방출대기 통보를 받았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경기 출전에 타율 0.167에 그쳤고,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지난 2011년 라파엘 퍼칼 트레이드 당시 세인트루이스에서 다저스로 적을 옮긴 그는 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양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 외야수 알렉스 카스텔라노스와 보스턴의 외야수 제레미 하첼베이커에 현금을 얹어 맞교환 한다고 발표했다.
하첼베이커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선발된 선수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11홈런 54타점 타율 0.257 도루 37개를 기록했다.
LA다저스가 외야수 알렉스 카스텔라노스를 보스턴으로 트레이드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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