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PO 2차전 7회 초 무사에서 두산 정수빈이 내야땅볼을 친 후 악송구를 틈타 1루에 세이프된 후 2루까지 뛰다 아웃됐다. 정수빈이 아쉬움에 베이스에 엎드려 일어나질 않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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