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 준PO 2차전 시구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오는 9일 오후 2시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이현봉(64) 부회장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이현봉 부회장은 “먼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구단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목동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시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잘해 왔듯이 포스트시즌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봉 부사장 사진=넥센 제공

넥센히어로즈는 지난 2010년 넥센타이어와 2년간 메인스폰서십을 체결했었으며, 2011년 2년 연장했던 것에 이어 지난 9월 23일 두 번째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15년까지 동반자 관계를 계속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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