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의 CC 사바시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다.
뉴욕 양키스는 26일(한국시간) 트레비스 하프너를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는 대신 사바시아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로써 사바시아는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사바시아의 부상은 회복에 8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부상 회복 뒤에는 2014시즌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임할 예정이다.
2007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출신인 사바시아는 이번 시즌 32경기에 나와 14승 13패 평균차잭점 4.78을 기록 중이다. 2009년 19승 8패 이후 가장 적은 승수와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이다. 특히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피홈런(28개)과 자책점(112점)을 허용하며 예년같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greatnemo@maekyung.com]
뉴욕 양키스는 26일(한국시간) 트레비스 하프너를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는 대신 사바시아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로써 사바시아는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사바시아의 부상은 회복에 8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부상 회복 뒤에는 2014시즌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임할 예정이다.
뉴욕 양키스의 CC 사바시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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