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이 개인 통산 600사사구를 달성했다.
이진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외야수로 선발 출장해 5회말 KIA 선발 임준섭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개인 통산 600사사구를 돌파했다. 프로야구 통산 35번째.
이진영은 앞선 타석에서 1회말 선취점을 뽑아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린데 이어 2회말 2사 만루서 싹쓸이 3루타를 폭발시켜 멀티히트와 함께 4타점을 쓸어담았다. LG는 5회말 현재 6-1로 크게 앞서 있다.
[min@maekyung.com]
이진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외야수로 선발 출장해 5회말 KIA 선발 임준섭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개인 통산 600사사구를 돌파했다. 프로야구 통산 35번째.
이진영은 앞선 타석에서 1회말 선취점을 뽑아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린데 이어 2회말 2사 만루서 싹쓸이 3루타를 폭발시켜 멀티히트와 함께 4타점을 쓸어담았다. LG는 5회말 현재 6-1로 크게 앞서 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5회말 무사 1루에서 LG 이진영이 볼넷을 골라 출루하면서 600사사구를 달성하고 있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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