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7경기 연속안타 및 1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 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8구째 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0-5로 뒤처지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컵스 선발 애드원 잭슨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안타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후속 브랜든 필립스의 1루수 내야 땅볼 때 포스아웃 당하면서 추가 진루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3회말이 마무리된 현재 신시내티는 2회초 시카고 컵스 주니어 레이크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고 3회초에는 도널드 머피에게 또다시 2점 홈런 및 다넬 맥도날드의 적시타를 맞아 0-5로 뒤처지고 있다.
[lsyoon@maekyung.com]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 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8구째 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0-5로 뒤처지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컵스 선발 애드원 잭슨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안타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후속 브랜든 필립스의 1루수 내야 땅볼 때 포스아웃 당하면서 추가 진루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추신수가 11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중전안타를 만들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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