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11일 목동 한화 이글스전에서 3-6으로 패한 뒤 새로이 각오를 다졌다.
이날 넥센은 선발 투수 앤드류 밴 헤켄과 불펜의 제구 난조로 초반 대량실점했다. 밴 헤켄은 2⅔이닝 4피안타(1홈런) 5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마정길이 0⅓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투수만의 책임으로 돌리기엔 뒤늦게 터진 타선이 야속했다. 초반 0-6으로 끌려가는 가운데 2회 2사 2루와 3회 1사 3루에서 득점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후속타의 불발로 모든 찬스를 날렸다.
넥센은 12일부터 3일 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12일 하루 휴식 후 13일에 롯데 자이언츠전을 위해 부산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다음 주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gioia@maekyung.com]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11일 목동 한화 이글스전에서 3-6으로 패한 뒤 새로이 각오를 다졌다.
염경엽 감독은 11일 목동 한화전에서 패한 뒤 "후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MK스포츠 DB |
투수만의 책임으로 돌리기엔 뒤늦게 터진 타선이 야속했다. 초반 0-6으로 끌려가는 가운데 2회 2사 2루와 3회 1사 3루에서 득점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후속타의 불발로 모든 찬스를 날렸다.
넥센은 12일부터 3일 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12일 하루 휴식 후 13일에 롯데 자이언츠전을 위해 부산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다음 주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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