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임성윤 기자] 두산 김진욱 감독이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두산은 3일 문학 SK전에서 2회초 3타자 연속 홈런을 포함 4방의 홈런을 터뜨렸음에도 6회말 4점을 뽑아낸 SK타선의 공격력을 이겨내지 못하며 5-7로 패배 했다.
선발 유희관역시 5⅔이닝 동안 120개의 공을 던지며 SK의 타선을 상대했지만 마지막에 흔들리며 6실점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진욱 감독은 “유희관은 볼카운트 싸움을 불리하게 가져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평가 한 뒤, “2회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후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패배로 주말 3연전을 1승 1패의 균현을 허용한 두산은 내일 노경은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할 계획이다.
[lsyoon@maekyung.com]
두산은 3일 문학 SK전에서 2회초 3타자 연속 홈런을 포함 4방의 홈런을 터뜨렸음에도 6회말 4점을 뽑아낸 SK타선의 공격력을 이겨내지 못하며 5-7로 패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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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진욱 감독이 3일 문학 SK전에서 5-7로 패배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진욱 감독은 “유희관은 볼카운트 싸움을 불리하게 가져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평가 한 뒤, “2회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후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패배로 주말 3연전을 1승 1패의 균현을 허용한 두산은 내일 노경은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할 계획이다.
[lsy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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