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다저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한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데릭 로빈슨이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추신수의 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다.
추신수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 시즌들어 네 번째. 휴식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이다. 추신수는 지난 6월 17일 밀워키전에서 휴식을 취한 이후 한 번도 쉬지 않고 경기를 치러왔다. 이에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휴식을 권유했고, 저녁 경기 뒤 바로 낮 경기가 열리는 29일 경기를 그 시점으로 잡았다.
추신수가 29일 다저스 원정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