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9승'
‘LA몬스터’ 류현진이 ‘추추 트레인’ 추신수와의 역사적인 첫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시즌 9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2피안타 9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7이닝은 지난달 29일 이후 한 달 만으로, 올시즌 15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두 자릿수 승수 달성도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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