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쐐기 투런포를 터뜨렸다.
정성훈은 1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6-0으로 앞선 6회초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쐐기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정성훈은 6회 2사 1루서 레이예스의 2구째 구속 133km 체인지업을 통타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시즌 5호.
LG는 정성훈의 쐐기포에 힘입어 6회말 현재 SK에 8-0으로 크게 앞서 있다.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6회초 2사 1루에서 LG 정성훈이 SK 선발 레이예스를 상대로 시즌 5호 우월투런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면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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