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소속팀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성용은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후른의 율리아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네덜란드 4부리그 소속의 아마추어 팀인 FC 그라벤잔데와의 연습경기에서 전반 39분 결승골을 넣었다.
6일 네덜란드 4부리그 소속의 아마추어 팀인 FC 그라벤잔데와의 연습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기성용. 사진=MK스포츠DB |
기성용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결승골과 후반 37분 파블로 에르난데스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7일 오후 엑셀시오르(네덜란드)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mksports@mkinternet.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