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강병식 넥센 2군 타격코치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강병식 코치가 부인 이상인씨와 아들 성호(9)군 딸 다현(6)양의 손을 잡고 11년간의 선수 시절 동안 누볐던 정든 그라운드를 순회하면서 홈 베이스를 향하고 있다.
연패에 빠진 LG는 올시즌 4승 5패의 좌완 주키치를, 넥센은 올시즌 5승 3패의 김병현을 선발로 내세워 주말 3연전 스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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