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이 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와 손잡고 골프 대중화에 나선다.
골프존은 2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본사에서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편흥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시뮬레이션골프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편흥삼 전국골프연합회 회장(사진 좌측)과 김영찬 골프존 대표가 후원 조인식을 갖고 골프 대중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
이밖에 16개 광역시도 시뮬레이션골프 담당 위원을 위촉해 지역의 골프활성화를 위한 첨병 역할을 맡게 했다.
편흥삼 전국골프연합회 회장은 “시뮬레이션골프는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골프가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올바른 골프문화를 보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찬 대표는 “문체부장관부 대회와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등 아마추어 골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시뮬레이션골프가 골프 대중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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