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에 대한 인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푸이그를 찬양하는 노래까지 등장했다.
‘푸이그 디스트로이어’라는 이름의 락 밴드는 15일(한국시간) 인터넷을 통해 ‘원 맨, 파이브 툴즈(One Man, Five Tools)’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이들은 48초짜리 짧고 굵은 헤비메탈 곡을 발표하면서 “푸이그의 활약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푸이그의 활약은 신인왕 경쟁 판도도 통째로 바꿨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은 메이저리그 신인 랭킹에서 푸이그를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에 이은 2위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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