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유아용 기능성 조끼 ‘밥얼롱’ 판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2일부터 유아용 기능성 조끼인 ‘밥얼롱(Babalong)’을 판매한다.
밥얼롱은 유아용 조끼에 젖병 홀드가 부착되어 있어 아기가 혼자서 손쉽게 젖병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미국의 맘스 초이스 어워드(Mom’s Choice Awards)로부터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SK는 최근 유아가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야구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밥얼롱은 잠수복 소재인 라이크라(Lycra)를 사용하여 유아의 체온 유지 및 방수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아기의 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며 무독성, 무형광, 무표백 재질을 사용했다.
밥얼롱의 판매가격은 3만2000원으로 문학야구장 내에 위치한 와이번스 샵과 FS스포츠 홈페이지(www.wyvernsshop.co.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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