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대한씨름협회가 씨름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급식‘ 봉사활동에 나선다.
대한씨름협회는 13일 ‘IBK 기업은행 2013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를 개최에 앞서 개최지역인 충청북도 청양관내 청양초등학교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양출신인 김기태(현대삼호중공업)를 비롯해, 2013 보은대회 백두장사 정경진(창원시청), 장성복(동작구청) 등 약 10여명의 선수들이 씨름부가 있는 청양초등학교에서 급식봉사를 갖는다.
대한씨름협회 박승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씨름이 아이들에게 좀 더 친숙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런기회들을 통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씩 베풀어 가겠다”고 전했다.
[coolki@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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