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1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31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LG, 롯데, 넥센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11일에 개최되는 두산-SK, 한화-LG, KIA-NC, 롯데-넥센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LG(55.07%), 롯데(45.71%), 넥센(43.04%)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SK(22.22%), 한화(18.14%)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KIA(16.45%), LG(15.61%), 넥센(15.10%)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SK(9.90%)와 한화(8.30%)가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요일 휴식일을 갖고 삼성을 제외한 8개 구단이 주중 3연전을 치르게 된다”며 “지난 주말 성적 결과와 각 팀별 맞상대 팀, 최근 분위기, 부상 선수 유무 등 철저한 분석 후 베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3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18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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